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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D 캐슬제이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괴물 신인’이란 수식어는 1년에 남녀 각각 한 팀밖에 쓰지 못하는 수식어로 알고 있다”며 “그런 귀중한 수식어를 MCND에게 써줘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진정 괴물 신인처럼 보일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 매 순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탈지구급 실력을 갖춘 MCND로 불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캐슬제이는 최근 열린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서 받은 신인상을 언급했다. 캐슬제이는 “신인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인 것 같다”며 “무대 위에서 실력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호감을 얻어서 받을 수 있는 상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MCND를 응원해준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MCND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MCND(캐슬제이·빅·민재·휘준·윈)는 티오피미디어가 론칭한 5인조 그룹이다. ‘Music Creates New Dream’의 약자로,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지난 1월 프리 데뷔앨범 ‘티오피 갱’을 시작으로 데뷔곡 ‘아이스 에이지’, 후속곡 ‘떠’ ‘나나나’(nanana)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활동 곡인 ‘나나나’는 거침없이 지구로 향한 MCND의 강한 패기를 담은 곡으로, 어떤 고난과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MCND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