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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9일(한국시간) “8월 9일부터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던 에비앙 챔피언십을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당초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8월 6일 개막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자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 호주오픈이 끝난 뒤 2020시즌이 중단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열리는 LPGA 투어의 첫 대회는 다음달 23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