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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4일 만에 홈런포 작렬...몸 맞는 공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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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9.05.16 13:24:23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홈런을 터뜨린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14일 만에 홈런포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1로 앞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우완 불펜 글렌 스파크먼의 154㎞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훌쩍 넘겼다. 5월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14일 만에 나온 시즌 5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개인 통산 홈런을 194개로 늘렸다. 개인통산 200홈런에 단 6개만을 남겼다.

추신수는 이날 두 차례나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호르헤 로페스의 공에 발 끝을 맞은데 이어 3회초에도 정강이 쪽에 공을 맞았다. 이날 몸에 맞는 공 2개를 추가해 올시즌 몸에 맞는 공을 4개로 늘렸다. 개인 통산 136개째다.

5회초와 7회초에는 삼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8푼7리에서 2할8푼7리(146타수 42안타)로 약간 끌어올렸다. 출루율도 3할8푼6리에서 3할9푼2리로 상승했다.

텍사스는 이날 캔자스시티를 6-1로 꺾고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쐐기 홈런 외에도 윌리 칼훈의 1회초 투런포, 로널드 구스만의 6회초 투런포 등 홈런 3방으로 캔자스시티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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