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고발’ 최성수 아내, ‘리얼스토리’ 출연

김윤지 기자I 2016.02.25 11:00:45
인순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리얼스토리 눈’이 가수 인순이와 최성수 아내의 갈등에 대해 다룬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는 가수 인순이를 세금 탈루 탈세 혐의로 고발한 가수 최성수의 아내가 출연한다.

MBC에 따르면 최성수의 아내는 돈 거래가 있었을 당시, 인순이가 건넨 금액은 대부분 오래된 현금 다발을 건네줬다고 증언한다. 서랍장을 비롯해 집안 곳곳에 현금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 3억 원 이상의 돈을 인순이의 집에서 가지고 왔다는 사람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나이트클럽과 라이브 카페 관계자들은 인순이가 당시 공연할 때, 회당 출연료 1,000만 원 이상을 받았다고. 당시에는 현금으로 출연료를 지불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현재 인순이 측은, 2008년 세무조사 당시 모두 처리가 된 상황이고, 소송에서 진 최성수의 아내가 인순이 씨를 흠집 내기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성수의 아내는 고급 빌라 투자 등 사업 명목으로 인순이에게 돈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달 2심에서 1심에 이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최성수의 아내는 그림으로 대물변제하는 등 76억 원 모두 갚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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