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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는 가수 인순이를 세금 탈루 탈세 혐의로 고발한 가수 최성수의 아내가 출연한다.
MBC에 따르면 최성수의 아내는 돈 거래가 있었을 당시, 인순이가 건넨 금액은 대부분 오래된 현금 다발을 건네줬다고 증언한다. 서랍장을 비롯해 집안 곳곳에 현금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 3억 원 이상의 돈을 인순이의 집에서 가지고 왔다는 사람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나이트클럽과 라이브 카페 관계자들은 인순이가 당시 공연할 때, 회당 출연료 1,000만 원 이상을 받았다고. 당시에는 현금으로 출연료를 지불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이다. 현재 인순이 측은, 2008년 세무조사 당시 모두 처리가 된 상황이고, 소송에서 진 최성수의 아내가 인순이 씨를 흠집 내기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성수의 아내는 고급 빌라 투자 등 사업 명목으로 인순이에게 돈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달 2심에서 1심에 이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최성수의 아내는 그림으로 대물변제하는 등 76억 원 모두 갚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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