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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페이더웨이 변형판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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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I 2014.10.15 14:33:28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카멜로 앤서니(30·뉴욕 닉스)가 올 시즌 새로운 공격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미국의 지역 언론 ‘뉴욕 데일리 뉴스’가 1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앤서니는 이번 시즌 페이더웨이 슛의 변형판을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수년간 이에 대해 연구해왔다고 털어놨다. 덕 노비츠키(36·댈러스 매버릭스)와 같은 선수들의 영상을 돌려보고 동작을 분석했다고 그는 밝혔다.

△ 카멜로 앤서니.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앤서니가 말한 공격 기술은 덕 노비츠키의 ‘그것’과 유사하지만 조금은 다른 형태다. 노비츠키의 페이더웨이 슛은 마이클 조던이 구사하는 페이더웨이 슛과도 물론 차이가 있다.

상대를 등지고 드리블을 하다가 좌우로 턴(Turn)하는 동작은 같지만, 노비츠키는 반 박자 빨리 점프하는 경향이 있다. 정상적인 리듬에 맞춰 슛을 쏘는 조던과 달리 반 박자 빨리 뜨기 때문에 한쪽 발이 먼저 들린다. 다소 엉거주춤한 모습이다.

213cm의 큰 키와 상당한 윙스팬을 갖춘 노비츠키가 페이더웨이 슛을 시도할 때 블록슛을 할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앤서니는 이러한 장점을 알고 오랜 시간 페이더웨이슛을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앤서니는 총 81경기에 나와 평균 27.4득점(리그 2위)에 야투성공률 45.2%, 3점슛 성공률 40.2%, 효율성(PER) 24.4(리그 7위)를 기록했다.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갖춘 앤서니가 변형된 페이더웨이슛을 구사할 경우 올 시즌 그의 공격력은 더욱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관측된다.

뉴욕 닉스는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시범경기서 2승 2패를 올리고 있다. 앤서니는 15일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서 27분간 코트를 누비며 1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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