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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가수 이은미의 남편이 `엄친아` 배우 이필립과 6촌이자 VJ 이기상의 친형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필립의 한 측근은 “이필립의 6촌 형이 이은미와 결혼했다”고 20일 확인해줬다. 이필립에게 이은미는 6촌 형수가 된 것.
이은미는 지난 1월 결혼을 한 뒤 4월 이 소식을 공개하며 남편을 무역업을 하는 재미동포 사업가로 따뜻하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밝혔는데 그런 남편 외에 잘생긴 `엄친아` 시동생까지 얻은 것이다.
이필립은 미국에서 태어나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한 뒤 사업을 하다 연기자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으며 그의 아버지는 1979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 STG라는 기술정보제공서비스회사를 설립, 전 세계 250개 지점과 1300명의 직원을 거느린 회사로 성장시킨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필립(미국명 필립 리)과 아버지 사이먼 리, 누나 줄리 리, 여동생 미셸 리는 184년 조지워싱턴대 사상 처음으로 지난 2005년 4명이 함께 이 대학 학위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측근은 또 “이은미 남편의 친동생이 이기상”이라고 전했다. 이기상은 엠넷 VJ 출신으로 현재 EBS라디오 `월드 엔터테인먼트 리포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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