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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동거' 김소정, 절친 미주와 "같이 봅니다"

조태영 기자I 2022.07.27 17:22:36
(사진=김소정 인스타그램)
김소정(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김소정이 근황을 전했다.

김소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같이 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소정은 자신이 출연한 시네라마(시네마+드라마) ‘오싹한 동거’를 시청 중이다. 김소정은 해당 게시물에 절친인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를 태그해 두 사람이 함께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소정과 이미주는 최근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함께 찍은 네 컷 사진을 공개하고, 인스타그램과 브이앱을 통해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오싹한 동거’는 귀신을 볼 수 있는 정세리(김소정 분)와 어쩌다 귀신이 되어버린 송지찬(정찬우 분)이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 시네라마다.

지난 19일 IPTV 및 VOD로 영화 버전을 공개했으며, 드라마 버전은 오는 8월 이후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네라마(CINE-RAMA)는 하나의 내용을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영화 버전을 극장에서 상영한 후 드라마 버전을 국내 및 해외 OTT 및 유튜브에서 공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다.

김소정은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활동명 소원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팀의 맏언니이자 리더로 활약했던 김소정은 지난해 그룹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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