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돌연변이들의 등장…'뉴 뮤턴트' 9월 개봉

박미애 기자I 2020.08.13 15:18:3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영화 ‘뉴 뮤턴트’가 오는 9월 개봉한다.

‘뉴 뮤턴트’(감독 조쉬 분)는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작품. 원작 코믹 북 시리즈는 1982년에 나온 마블 그래픽 노블에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새로운 돌연변이이자 사회의 경계에 놓인 십대들의 고뇌, 고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 뮤턴트 팀이 독자적인 캐릭터로서 영화화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암스, 영화 ‘23 아이덴티티’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안야 테일러 조이,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찰리 히튼, ‘틴 울프’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헨리 자가, ‘오리지널스’의 블루 헌트 등이 주연을 맡았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9월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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