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궁녀' 최나경 "인생 마음대로 안돼"

양승준 기자I 2011.05.05 19:40:02
▲ 최나경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티베트 궁녀'로 알려진 최나경이 "정말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최나경은 5일 미니홈피 메인 화면에 이런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리고 미니홈피 상단에 '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라는 글을 남겨 자신의 인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앞서 최나경은 지난 2월 MBC '몽땅 내 사랑'에서 돌연 하차해 네티즌의 궁금증을 샀다. 이후 방송가에는 최나경이 적성에 맞지 않아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말이 돌았던 것도 사실.

최나경의 전 매니저는 5일 "지금 최나경도 연예계 활동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간접적으로 최나경의 근황을 전했다.

최나경은 MBC 드라마 '동이'에서 궁녀로 등장했던 보조출연자로 티베트 여우를 닮은 독특한 표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 관련기사 ◀
☞'몽땅' 하차한 '티베트 궁녀' 연예 활동 중단?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