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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산)=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아카데미 의상상을 받은 일본의 와다 에미 의상감독이 15일 오후 4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 2층 중원에서 핸드 프린팅 행사를 가졌다.
1937년생인 와다 에미는 1985년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란`으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받았다. 1992년에는 `오이디푸스 렉스`로 에미상 의상상을 받으며 명성을 쌓았다.
와다 에미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부산을 찾아 자신의 핸드 프린팅과 마스터 클래스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