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는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XXL’(엑스엑스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1990년대 유행한 힙합 음악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에 맞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내뿜는 영파씨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영파씨는 이번 신곡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 백 홈’(Come Back Home)을 오마주했다. 그 시절을 겪어보지 않은 이들이라는 점이 신선한 재미 포인트”라고 귀띔했다.
영파씨는 힙합 장르 기반의 5곡으로 이번 앨범을 채웠다.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키겐과 그룹 카드의 BM은 수록곡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전곡 음원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