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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홈개막전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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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0.05.15 11:31:18
FC서울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FC서울이 1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광주와의 홈개막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첫 홈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지만 팬들과 랜선 소통을 통한 ‘디지털 홈경기’로 준비한다. 아프리카TV를 통해 ‘집에서 즐기는 랜선 홈경기’라는 주제로 최대한 경기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쌍방향 소통을 통한 ‘전지적 팬 시점’의 편파중계도 펼친다.

경기장 안에선 평상시 경기와 비슷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진행한다. E석 좌석에는 코로나19를 다 같이 극복하자는 의미의 메시지가 표현된다. 또한 선수 등신대, 대형현수막, 깃발 등을 이용한 장식으로 현장감을 높인다.

N석에는 사람의 모습과 거의 일치하는 ‘리얼마네킹’ 20여개를 설치한다. 다양한 응원 현수막과 함께 마치 서포터즈가 진짜 응원을 펼치는 듯한 모습을 만든다.

이 밖에 경기장 안팎의 모습, 선수단 경기장 도착 및 경기 전 워밍업 등 생생한 현장감을 아프리카TV를 통해 보여준다.

아프리카TV로 보는 ‘FM서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하프타임 메인이벤트인 ‘사다리타기’와 ‘한돈 먹은 서울이’ 찾기 이벤트도 온라인으로 진행,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FC서울 구단 관계자는 “광주와 홈개막전을 새로운 시도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디지털 마케팅의 좋은 시험대로 여기고 적극적이며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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