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3일 영화 ‘컨커션’의 제작사 소니가 프로 미식축구 선수들의 영화 무료 관람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컨커션’은 프로 미식축구 선수들이 겪은 뇌 손상의 진상을 밝히려는 나이지리아 출신 의사 베넷 오말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소니는 프로미식축구 선수들이 NFL 멤버십 카드를 보여주면 무료로 극장에 입장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소니는 선수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도 가질 예정이다.
영화의 제작을 맡은 감독 리들리 스콧은 “이 영화는 선수들을 위한 영화다. 공식 개봉 전에 선수들에게 영화를 먼저 보여주고, 영화가 상영하는 기간에는 이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은 의사 베넷 오말루의 세상을 바꾼 용기에 감명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컨커션’은 미국에서 오는 25일 개봉하며 국내 개봉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관련기사 ◀
☞ 올해의 '전국노래자랑', 갈무리 해 드립니다
☞ 정가은, 내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 레드벨벳, 美롤링스톤지 '2015 베스트 뮤비 10' 선정..'亞 유일'
☞ 테일러 스위프트, 남친 캘빈 해리스와 크리스마스 휴가
☞ J.J 에이브럼스 "스타워즈 8편 연출 안 맡은 것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