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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정일우 반란?..운검과 `맞짱`

박미애 기자I 2012.02.16 18:02:56
▲ 정일우와 송재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정일우가 김수현에 칼을 겨눌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 14회에서 양명(정일우 분)의 반란이 예견됐다. 양명이 훤(김수현 분)을 호위하는 운검(송재림 분)과 검으로 대치하는 사진이 공개된 것.

앞서 양명은 어머니 희빈 박씨를 찾아가 "더 이상 남을 위해 살지 않겠다"고 했으며 훤(김수현 분)에게 "소중한 하나를 얻기 위해 전부를 버릴 수 있다"고 확고한 의지를 내비치며 이 같은 상황을 예감케 한 바 있다.

여기에 양명과 운의 검 대치는 지금껏 그려진 양명의 행보와 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론 어릴 적부터 벗으로 지내온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검을 겨누는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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