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홍자매 작가 `애정의 발견` 여주인공 물망

▲ 공효진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공효진과 이승기의 랑데부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효진은 최근 이승기와 함께 `애정의 발견`(가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이미 방송가에는 두 사람이 `애정의 발견`에 출연한다는 얘기가 파다하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공효진 측은 "확정된 게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양측 모두 이 작품의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애정의 발견`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를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선덕여왕`(2009)을 연출한 박홍균 PD의 작품이다.  여기에 공효진, 이승기 두 톱스타가 가세한다고 알려져 방송가에서는 일찌감치 대박 예감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애정의 발견`은 한물 간 여자 배우와 잘나가는 남자 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MBC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