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8언더파 무결점 버디쇼로 단독 선두…강성훈 공동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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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우 기자I 2019.07.26 11:03:28
존 람.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존 람(스페인)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25만 달러)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쳤다.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낚아채는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선보인 람은 공동 2위 마쓰먀아 히데키(일본), 버바 왓슨,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 등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람의 첫 버디는 11번홀에서 나왔다. 파 행진을 이어가며 기회를 엿본 람은 전반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16번홀과 18번홀에서 각각 1타씩을 줄였고 전반에 3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람이 맹타를 휘둘렀다, 1번홀 버디로 후반을 기분 좋게 시작한 람은 2번홀에서도 1타를 더 줄이며 5언더파를 만들었다. 후반 마지막에도 람의 버디 행진은 멈출 줄 몰랐다. 그는 7번홀부터 9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아챘고 8언더파를 완성했다.

람은 이번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WGC 대회 우승이자 PGA 투어 통산 4승 기회를 잡았다. 2017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2018년 커리어빌더 챌린지, 2019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랐던 람은 아직까지 WGC 대회에서는 우승컵을 품에 안지 못했다.

공동 2위에는 5언더파 65타를 친 마쓰야마와 왓슨, 캔틀레이, 카메론 스미스(호주) 등이 자리했고 네이트 래슐리(미국), 알렉스 노렌(스웨덴), 이안 폴터(잉글랜드) 등이 4언더파 66타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강성훈(32)은 1언더파 69타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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