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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드라마 ‘신의 선물’ 역할처럼 딸을 낳으면 맞춰줄 것 같냐”는 질문에 “아닐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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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보영은 “저 잔소리 안 하는데요”라고 부인하자 조승우는 “왜 나한테만 잔소리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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