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1일 미국 아칸소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5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5.02%가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대회 2연승을 포함해 올 시즌 현재 4승을 거두고 있다. 상금랭킹 또한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으며, 세계랭킹도 10주째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 2012년 이 대회에서는 10언더파로 공동 4위를 차지했으며, 1라운드 성적은 4언더파를 기록한 바 있다.
박인비에 이어 신지애의 언더파 예상이 67.63%로 높게 예상됐고, 스테이시 루이스의 언더파 예상이 66.23%로 뒤를 이었다. 이어 크리스티 커(65.95%), 수잔 페테르손(64.47%)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베아트리즈 레카리(48.14%), 김인경(44.28%)의 언더파 예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37.27%), 수잔 페테르손(29.70%), 스테이시 루이스(39.81%), 베아트리즈 레카리(35.80%), 크리스티 커(34.85%), 신지애(39.32%), 김인경(28.65%) 등 지정된 대상선수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집계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5회차는 21일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