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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유세윤, 뮤지의 `UV`가 SBS 뉴스에 등장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솔직한 노랫말과 세태를 시원하게 뱉어내는 음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UV를 조명했다.
최근 `이태원 프리덤`을 발표한 UV는 유튜브 조회 수 1위, 싸이월드와 멜론 등에서 음원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가요계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에 SBS `8뉴스`는 UV의 인기비결과 대중이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유를 분석했다. 한류 주역으로 자리 잡은 소녀시대와 카라 등이 방송 뉴스에 나온 적은 있지만 개그맨 출신 가수 UV를 집중조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유세윤은 `8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하는 음악은 독창적인 내용 속에 진솔함을 담아 대중에게 선물하는 하나의 즐거움”이라며 UV의 음악관을 소개했다.
뉴스는 이러한 UV의 음악관처럼 즐거운 놀이 같으면서도 진솔한 매력이 사람들을 더 환호하게 한다고 그들의 신드롬 이유를 꼽았다.
또한 휴대전화나 캠코더로 찍은 뮤직비디오 장소가 자기 집이나 놀이터인 특별함, 보이는 행동들의 뻔뻔함, 그런 모습들이 대중에게는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고 한 음악평론가는 전했다.
한편 UV는 지난 3월28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태원 프리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