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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탤런트 김지훈이 내달 현역 입대한다.
김지훈은 오는 10월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직전 영장을 받아 내달 입대가 확정됐다"며 "당당히 현역으로 군 목무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훈은 현재 임정은과 함께 tvN 드라마 `조선X파일 기찰비록`에 출연 중으로 28일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다. 다행히 입대전 촬영이 모두 끝나 작품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김지훈은 2002년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해 `황금사과` `위대한 유산` `며느리 전성시대` 등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입대 직전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