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5일(금)부터 이번 주말에 벌어지는 2020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및 매치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야구토토 스페셜 28회차는 5일(금)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SK-삼성(1경기)전을 비롯해, 롯데-kt(2경기), 키움-LG(3경기)전으로 야구팬을 찾아간다. 이어지는 29, 30회차 역시 같은 팀들간의 경기로 진행되며, 각각 6일(토)과 7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야구토토 스페셜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 팀의 득점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 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어 야구토토 매치도 스페셜 게임과 동일하게 5일(금)부터 7일(일)까지 매일 1개 회차씩 발행된다. 야구토토 매치 28회차는 5일(금) 오후 6시 30분에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키움-LG전으로 야구팬을 찾아가며, 29, 30회차도 동일한 팀들간의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야구토토 매치 게임은 두 팀의 홈런 유무(O,X)와 득점대 0∼2, 3∼4, 5∼6, 7∼8, 9∼10, 11+(11개 이상)를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결과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스포츠토토 구매 및 각 종 정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