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빈, '미스트롯' 이후 러브콜 쇄도 '인기 실감'

김은구 기자I 2019.04.11 18:47:13
한가빈(사진=마이클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한가빈이 ‘미스트롯’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가빈은 TV조선 ‘미스트롯’ 첫 회에 치마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은 이후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소속사 마이클미디어가 11일 전했다.

한가빈은 가창력과 무대매너 등을 인정받으며 최근 뮤지컬까지 캐스팅된데 이어 성인가요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도 출연을 하게 됐다. 또 ‘미스트롯’ 관련 공연과 전국 각지의 축제와 잡지 표지모델 제안까지 받았다.

11일 방송되는 ‘미스트롯’에서 ‘군부대 미션’을 선보일 한가빈은 ‘몇미터 앞에 두고’ 등 짙은 감성의 무대를 보여줬던 기존 방송과 달리 넘치는 에너지와 노련한 무대매너로 ‘군통령’에 등극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는 5월 16일에는 오후 7시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음악극 ‘잃어버린 30년’에 출연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잃어버린 30년’은 험난했던 1950~1980년 시대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때로는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그려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음악극이다.

한가빈은 우미관 극장에서 노래하는 가수 ‘이난영’으로 분해 ‘목포의 눈물’ ‘봄아가씨’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김형일이 협객 ‘김두한’과 가수 ‘남진’ 1인 2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뮤지컬 배우 방윤희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 노래와 춤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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