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아이돌' 장미화, 21~23일 인생 담은 콘서트

김은구 기자I 2018.11.08 13:50:57
(사진=sh아트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장미화가 ‘Singing is my life’ 콘서트를 오는 21일 부터 23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장미화는 1965년 KBS 가수발굴 노래자랑 톱 싱어 선발대회를 통해 18세의 어린나이로 데뷔. 앳된 얼굴과 섹시한 몸매를 앞세워 1960년대 아이돌로 인기몰이를 했다, 당대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활동을 했고 당시 다른 여가수들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7년째 전하는 나눔의 손길, 가수 장미화 인생의 아름다운 스토리로 꾸며진다. 수양딸 가수 신비를 비롯해 강부자, 편승엽과 남성 듀오 해바라기 멤버 유익종 등 특별한 게스트들, 밴드 ‘사랑과 평화’ 팝 피아니스트 이권희와 함께 한다.

공연 관계자는 “장미화는 봉사활동도 함께 하는 50년 지기 영화배우 및 제작자인 한지일 등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신의 히트곡인 ‘안녕하세요’, ‘내마음은 풍선’, ‘어떻게 말할까’ 등 주옥같은 노래와 함께 ‘Singing is my life’ 인생의 스토리로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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