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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소속사 UAA 관계자는 15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추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유아인이 골종양 발병으로 군 신체검사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영화 ‘베테랑’(2015)을 촬영하면서 상태는 악화됐다. 이후 뼈에 발생하는 종양인 골종양이 발병했다는 것이다.
유아인 측은 지난해 12월 3차 재검 결과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리며 “유아인은 오히려 현역 입대를 위해 작품 및 광고 계약도 미뤘다. 병무청 재검 결과, 반복해서 ‘지금 상태로는 병역 등급을 내릴 수 없다’는 답변만 듣게 됐다. 유아인이 지금 상황에선 입대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1986년생인 유아인은 만 31세다. 병역법에 따르면 만 30세 전에는 입대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