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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측 “이지은, 결승전서 유성은과 콜라보”

김윤지 기자I 2016.12.06 16:13:24
사진=Mnet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슈퍼스타K 2016’ TOP2 김영근과 이지은이 결승전에서 기성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8일 생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 결승전에서 TOP2는 ‘자유곡 미션’과 ‘스페셜 스테이지’ 총 2번의 무대를 선보인다. ‘스페셜 스테이지’는 TOP2와 기성 가수와 함께 한다.

이지은은 Mnet ‘보이스 코리아’ 출신의 가수 유성은과 함께 한다.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에 따르면 이지은이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유성은을 꼽아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었으며, 유성은이 오디션 프로그램 경험자이자 가수 선배로서 이지은에게 경연에 대한 노하우와 팁을 아낌없이 전했다고.

유성은은 “어린 친구가 깊은 감성을 어쩌면 이렇게 잘 표현할까 싶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부럽기도 했다”며, “지은 양이 결승전에 대한 부담이 클 텐데 의젓하게 잘 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대견하다”고 전했다.

보컬로서 이지은의 강점에 대해 “목소리의 힘이 좋고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표현들이 매력인 것 같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습득력이 굉장히 빠르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제 결승전만 남았는데 정말 고생 많았고,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지은 양다운 무대를 보여주세요. 같이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결승전에서 좋은 무대 만들어봐요!”라고 이지은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Mnet ‘슈퍼스타K 2016’ 결승전은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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