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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씨엘, 가요대전서 합동무대, 신구 섹시퀸 대결에 男心 녹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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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I 2013.12.30 12:45:00
△ 가수 이효리(아래)와 투애니원의 씨엘이 수영복을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섹시무대를 선보였다. / 사진= SBS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이효리와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씨엘이 환상적인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29일 생방송된 ‘2013 SBS 가요대전’에서 후배 씨엘과 ‘배드걸스’(Bad Girls), ‘나쁜 기집애’를 리믹스해 합동무대를 펼쳤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부활극에서나 나오는 총소리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효리는 수영복을 떠올리게 하는 시스루 상의와 검은색 핫팬츠를, 씨엘은 흰색 핫팬츠와 얼룩무늬 재킷을 입고 섹시한 여전사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들은 서로의 노래를 열창하면서 도발적인 댄스를 춰 지켜보던 가요계 동료, 후배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무대 후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콜라보 무대 멋지게 잘해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나쁜 동생 씨엘. 고맙습니다”라는 글로 후배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가요대전’은 1부와 2부 각각 7.8%, 7.6%(AGB 닐슨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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