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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사장은 14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뉴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차관급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정보통신인상을 받았다.
신 사장은 16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체신부,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해 EBS 사장에 취임했다. 특히 사장 취임 후 EBS의 불합리한 재원구조를 개선하고 교육 콘텐츠 경쟁력을 제고시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뉴미디어대상’은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사람, 상품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