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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가수 세븐의 여자친구인 배우 박한별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한별은 14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언론 기자회견 끝나고 지금 상영회를 준비하고 있어요. 7월 16일에 영화 개봉해요. 필선2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한별은 차 안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활짝 웃고 있다. 그는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발랄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 서른 살인 박한별은 커다란 눈망울과 앵두 같은 입술,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하며 여전히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세븐 때문에 걱정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밝아 보이네”, “마음고생 심했을 듯”, “영화 꼭 봐야겠다”, “힘내세요”,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박한별은 주연을 맡은 중국 공포영화 ‘필선2’ 현지 개봉을 앞두고 지난 13일 베이징을 방문했다. ‘필선2’는 오는 16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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