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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전창걸 검거 후에 '연예계에 마약 수사 광풍이 부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자 "연예인 수사 확대 가능성은 작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의혹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검찰이 '김성민 리스트' 존재와 연예인 연루 여부를 부인했지만, 결과적으로 전창걸이 추가 검거됐기 때문이다.
검찰은 김성민 수사 과정 중 전창걸의 이번 사건 연루 사실을 포착했다. 전창걸은 최근 필로폰 투약 및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에게 자신이 갖고 있던 대마초 일부를 건넨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됐다.
전창걸이 구속되자 '김성민 리스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한 게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김성민 수사 과정에 검찰 주장대로 공급책으로 전창걸만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전창걸 수사 과정에서 또 다른 마약 혐의 연예인이 나올 수 있어서다.
마약 사건에서 공범 수사는 필수다. 마약은 혼자 복용하기보다 지인들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마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공급책도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사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소리다.
실제로 연예가에서는 '김성민 리스트'에 전창걸 외에 여자 모델도 연루돼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연예인 남편이 연루돼 있다는 루머도 있다.
검찰은 이에 해당 루머를 모두 부인하며 "큰 마약 사건으로 볼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했지만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제2의 김성민·전창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은 쉬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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