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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선국은 아내에게 전화해 외박 허락을 물었다. 하지만 선국의 아내는 촬영 다음 날까지 외박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곧바로 청춘들이 “촬영일은 하루”라고 정정해줘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외박을 허락받은 선국이 청춘들을 위한 저녁으로 짬뽕을 준비하고 있는 그 시각, 강수지와 김국진의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국진은 수지의 외박을 흔쾌히 허락했고, 이에 수지는 “혼자 잘 수 있겠어요?”라고 물어 청춘들을 낯설게 했다는 전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수지에게 다시 국진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수지는 카메라를 피해 몰래 통화를 받았다. 그리고 청춘들 앞에서 한 통화와는 또 다른 달달한 애정표현이 포착돼 모두를 설레게 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강수지, 결혼 후 첫 외박! 김국진의 찐 “사랑해” 고백은 오는 24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