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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15일 네이버 V앱에서 ‘Eat Jin Live : 배고프지 않아요?’를 진행했다. 진은 “오랜만에 찾아왔다”며 “오늘은 뭐 먹을까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야식 메뉴는 중국음식.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준비한 깐풍기 정식과 짜장면이 도착했다. 진은 “시킨 지 10분밖에 안 됐는데 벌써 도착했다”며 “배가고플 땐 짜장면을 드시라”고 팬들에게 권했다.
진은 “혼자서 짜장면을 먹으려니 설렌다”며 “잘 먹겠습니다”라고 먹방을 시작했다. 팬들은 “살빼야 하는데 너무 한다” “다이어트 하는데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진은 이날 다양하게 짜장면 먹는 방법을 선보였다. 입을 가리고 조신하게 먹는 예쁘기 먹기를 선보이는가 하며 먼 곳을 응시하며 멋있게 먹는 모습도 보여줬다.
한 입 가득 면발을 먹는 진의 모습은 입에 군침을 돌게 하기에 충분했다. 지나가던 멤버 뷔는 젓가락을 가지고 찾아와 진의 짜장면을 뺏어 먹었다. 진은 짜장면을 마무리하고 밥까지 비벼 먹음직스러운 먹방을 보여줬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이냐는 팬들의 질문에 진은 “밥을 먹고 싶어서 운동을 하는 스타일”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먹기 위해서 밥 한 끼 먹고 운동을 세 시간 정도 한다”며 “절대 살이 안 찌지 않고 잘 찌는 체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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