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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너는 내 운명' 후속 일일드라마 주연 발탁

박미애 기자I 2008.12.22 11:37:10
▲ 박혜원(사진=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신예 박혜원이 '너는 내 운명' 후속 일일드라마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박혜원은 내년 1월12일 첫 방영되는 KBS 1TV '집으로 가는 길'(극본 이금림, 연출 문보현)의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돼 일일드라마로 스타덤에 오른 한가인, 김아중, 한효주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집으로 가는 길'에서 박혜원이 맡은 역할은 출생의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유지수 역.
 
연출을 맡은 문보현 PD는 “한가인과 김아중의 뒤를 이을 배우로 손색이 없는 배우다”며 박혜원에 대한 기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으로 가는 길'은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한 집안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단절과 소통, 그리고 화합을 그린 드라마로 박근형, 반효정, 한진희, 윤여정, 이보희, 임예진, 조여정, 이상우, 장신영,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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