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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신곡]루키 밴드 터치드, 청춘 노래한 신곡으로 컴백

김현식 기자I 2023.09.26 18:53:1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루키 밴드 터치드(TOUCHED)가 새 미니앨범 ‘옐로 슈퍼노바 램넌트’(Yellow Supernova Remnant)를 26일 발매했다.

2021년에 공개한 미니앨범 ‘퍼플’(Purple)이 ‘강렬함’과 ‘카리스마’를 키워드로 한 앨범이었다면, 신작은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품고 완성한 앨범이다.

앨범에는 찬란한 청춘을 노래한 빠른 비트의 록 트랙인 타이틀곡 ‘야경’을 포함해 ‘스탠드 업!’(Stand Up!), ‘반딧불이’, ‘셧 다운’(Shut Down), ‘배드 스나이퍼’(Bad Sniper) 등 5곡을 수록했다.

보컬 윤민은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청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찬란하고 막연한 삶 속 함께 취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리더 김승빈은 “앨범을 만들면서 우여곡절이 많았고 그렇기에 더 애착이 가는 앨범이 만들어진 것 같다”면서 “저희의 진심이 담긴 앨범인 만큼 팬분들에게도 더 특별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터치드는 지난해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우승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이들은 내달 ‘부산 록 페스티벌’, ‘경기 인디뮤직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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