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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준 대표는 영화 ‘도가니’ 제작을 비롯해 드라마와 음반 제작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서강준, 공명, 강태오 등이 속한 그룹 서프라이즈 등 배우 그룹이라는 새로운 아티스트 모델을 만들어왔다.
나 대표는 그만의 기획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차기 배우 그룹 아스테온을 론칭한다. 아스테온은 스토리를 통해 배우를 만든다는 콘셉트를 스토리버스(스토리와 메타버스의 조합)라는 세계관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스토리버스는 아스테온의 확장된 세계관을 스토리텔링으로 보여주는 한편 가상의 공간에서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신개념의 세계관이다. 배우그룹이라는 프로젝트에 맞게 오랜 시간 나병준 대표가 구상해낸 독창적인 콘셉트로, 전에 없던 프로젝트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스테온은 데뷔작이 될 웹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음원 및 예고형 뮤직드라마를 선공개한다. 이처럼 기존의 배우 데뷔 포맷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행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 대표는 “음반회사들이 아티스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스템이 배우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아이돌처럼 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방식을 수많은 배우들을 매니지먼트 하면서 고민해왔다”며 “아스테온이 배우를 기획하고 제작하는데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