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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톱7, 정준호와 스핀오프 예능…첫 말레이시아 해외 촬영

김보영 기자I 2023.03.21 15:39:0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불타는 트롯맨’ 톱7(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경연 내내 쏟아준 시청자의 크고 깊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스핀오프로 돌아온다. 오는 28일 스핀오프 프로젝트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로 찾아온다.

오는 28일(화)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예능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는 톱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는 콘셉트로, 트롯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쇼다. 장장 5개월간 이어진 치열한 경쟁 레이스를 마친 톱7이 경연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색다른 매력과 숨겨온 예능감을 마음껏 뽐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K-트롯 전파를 위한 첫 행선지로 말레이시아를 택해, 첫 해외 로케이션 촬영에 나선다. 톱7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을 직접 만나 K-트롯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가요들을 들려주며 한류를 알리는 문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무엇보다 말레이시아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인 배우 정준호가 톱7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정준호는 톱7을 직접 만나 말레이시아 문화를 적극 소개하는가 하면, 본인만의 꿀팁들을 아낌없이 전수하는 등 든든한 선배미를 뽐냈다. 단체 해외 촬영이 처음인 톱7이 어떤 케미를 새롭게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하면 ‘제 1대 트롯맨’ 손태진은 이번 일정을 통해 톱7과 여행 가고 싶다는 소원을 풀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민수현, 박민수, 공훈은 좌충우돌 생애 첫 여권 만들기로 폭소를 일으켰다. 특히 세 사람은 첫 해외 여행이 첫 단체 해외 촬영이 된 것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하나부터 열까지 궁금해하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2일(수) 말레이시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톱7은 동남아의 천혜의 보고 말레이시아의 숨겨진 매력을 구석구석 전달하고, 현지 팬들과 함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톱7이 선보일 오감만족 힐링 프로젝트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 기대가 쏠린다.

제작진은 “12주 연속 전 채널 1위라는 상상도 하지 못한 결과를 이룰 수 있던 것은 시청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 뜨거운 응원 덕이었다“며 ”매주 화요일 밤, 톱7이 여러분께 마음을 전할 스핀오프 1탄에 이어 2탄도 준비돼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는 오는 28일(화), 4월 4일(화) 오후 9시 50분 2주간 방송되며, 오는 4월 11일에는 스핀오프 2탄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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