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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완승' 벤투 국가대표 감독 "우리가 원했던 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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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0.10.12 23:17:20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고양=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둔 국가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국가대표 대 올림픽대표 친선 경기’ 2차전에서 이동경(울산)의 결승골과 이주용(전북), 이영재(강원)의 추가골에 힘입어 올림픽대표팀을 3-0으로 눌렀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2차전에서 우리의 철학, 플레이 스타일이 확실히 개선됐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며 “훈련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선수들이 잘 이행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렸고 수비적으로 거의 완벽했다”며 “몇 차례 세트피스 기회 내준 걸 빼고는 잘 통제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후반에 몇 번 빌드업하며 볼 소유 매끄럽지 못해 나온 실수를 빼면 전반전은 상당히 괜찮았다”며 “1차전에는 역습에 강한 김학범호에 기회를 많이 빼앗겼는데 오늘은 우리가 원했던 축구를 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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