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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이병헌과 한솥밥…BH엔터와 전속계약

김윤지 기자I 2018.03.23 16:07:23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공승연이 이병헌, 유지태, 한효주, 한지민, 김고은, 추자현, 우효광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BH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 공승연의 열정과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며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공승연 역시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역량을 더욱 더 발휘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승연은 2012년 유한킴벌리 광고를 통해 데뷔한 이래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서누리, ‘육룡이 나르샤’의 원경왕후 민씨 등 매 작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았다. 이어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웹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는 여주인공으로 발돋움했다.

공승연은 오는 6월 방송을 앞둔 KBS 2TV 미니시리즈 ‘너도 인간이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한가인, 진구, 추자현, 고수, 유지태,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변우석, 션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우효광, 카라타에리카 등이 속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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