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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지현' 왕얀즈, 입술 삐죽~ 닮아도 아주 닮았네

고규대 기자I 2015.05.11 11:17:43
왕얀즈 화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왕얀즈가 전지현 닮은꼴로 주목받았다.

왕얀즈는 중국에서 ‘바링허우(90后) 전지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바링허우는 0년 이후에 태어난 ‘소황제(小皇帝) 2기’에 해당한다. ‘80后’가 10대나 20대에 풍족함을 느낀 세대라면 ‘90后’는 유아기부터 풍족함을 접한 세대로 불린다.

왕얀즈는 중구 드라마 ‘특경력량’에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이 맡은 캐릭터와 흡사한 배역을 연기했다. 극 중 맡은 타오징은 전지현을 닮은 외모뿐 아니라 성격으로도 주목 받았다. 왕얀즈은 이에 대해 “전지현 같은 여성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왕얀즈 소속사인 중국 화책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공개된 왕얀즈의 화보가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관심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진 여배우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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