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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민의 아내 김소희 씨는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3.14kg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우승민은 지난 2012년 4월 결혼 이후 2년 7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우승민은 “딸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긴장을 많이 했다. 조바심도 났다”며 “건강하게 태어나니 모든 긴장이 풀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우승민은 페이스북에 갓 태어난 딸의 사진과 함께 “날 닮은 딸이 태어났어요. 신기 방기! 오늘부터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렇게 아버지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잘키울게요”라고 적기도 했다. 사진 속 아기는 한쪽 눈을 뜨고 마치 윙크를 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