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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은 이날 세븐과 결별했으며 류현진과 교제하고 있다는 설에 휩싸였다. 이러한 내용은 이달 초부터 한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 퍼졌다. 내용인 즉 “박한별과 류현진이 교제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교제 중이며 박한별은 세븐과는 군 입대 전에 헤어졌다”면서 조만간 둘의 열애설이 보도된다는 것.
이에 대해 박한별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한별이 세븐과 여전히 잘 만나고 있으며 류현진과는 모른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이러한 입장에도 커뮤니티사이트나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알려진 소문이 사실이 밝혀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네티즌들은 선뜻 믿지 않는 분위기다.
박한별과 세븐은 세븐의 군 입대 당시에도 결별 의혹을 받았다. 세븐이 박한별에 대한 질문을 피한 것이 이유였다.
박한별과 세븐은 10년 넘게 연인사이로 지내왔다. 2009년 두 사람의 사적인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는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사이임을 인정하고 공개적인 만남을 가졌다. 그간 결별설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그때마다 잘 만나고 있다며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