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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보이즈 영보이, 미용사 준비하다 '위' 보고 가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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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2.10.15 18:58:28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원더보이즈 영보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DJ DOC’의 후예로 주목받고 있는 원더보이즈의 영보이가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영보이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고교를 부산미용고교를 나왔다”며 “3년 간 미용을 배우고 그쪽 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런 영보이가 원더보이즈에 합류하게 된 것은 TV에서 현 소속사 ENT102 대표 김창열이 첫 제작한 위(WE)의 무대를 보고서다. 영보이는 “음악은 몰랐지만 뭔가 다른 듯한 무대를 보고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보이는 자신의 영상을 ENT102에 보냈다.

김창열은 “영보이가 오디션에서 비트박스를 했는데 춤은 전혀 못추고 기존 랩도 굉장히 서툴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근성이 있었다. 다른 세명에 비해 현격하게 실력 떨어졌는데 빠른 시간 내에 자신을 업그레이드한 노력파”라며 “지금은 다른 멤버들도 영보이를 인정한다”고 강조했다.

원더보이즈는 16일 대표 타이틀곡 ‘문을 여시오’를 비롯한 데뷔앨범 수록곡들을 공개하고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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