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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싸이가 어버이 날을 맞아 화끈한 팬 서비스를 준비했다.
자신의 히트곡 ‘아버지’ 라이브 음원을 어버이날인 5월8일 24시간동안 무료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이 음원은 지난해 여름 2만5000 관객과 함께했던 ‘썸머스탠드 흠뻑쇼’ 실황 음원이다.
강렬한 록 사운드의 원곡과 달리 통기타 위주의 어쿠스틱 편곡으로 애잔함을 더 했으며 특히 중간 중간 관객들의 합창이 감동을 더한다.
싸이 측 관계자는 “무료배포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싸이를 초대한 전국의 수많은 대학 축제에서 이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싸이의 ‘아버지’ 라이브 음원 무료 서비스는 8일 0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