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소현X황민현 '소용없어 거짓말', 미주→유럽 141개국서 1위

최희재 기자I 2023.08.29 18:18:14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포스터(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소현, 황민현이 출연하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해외 인기가 뜨겁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영제 ‘My Lovely Liar’)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도솔 커플’ 김소현과 황민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내 최대 로컬 OTT 플랫폼인 U-NEXT, 글로벌 OTT 플랫폼 Viu(뷰), 대만 OTT 플랫폼 friDay Video, iQIYI, Hami Video, ELTA TV 등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미주,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라쿠텐 비키에서는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13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Viu에서는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일본 U-NEXT와 대만 friDay Video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총 141개국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도현 해외콘텐츠사업팀 팀장은 “tvN표 로코 장르와 황민현, 김소현의 글로벌적 인기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면서 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소용없어 거짓말’의 글로벌적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