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형 이즈 백"… 나훈아 콘서트, 7월 대구서 팡파르

윤기백 기자I 2021.06.18 15:16:37

대구·부산·서울 3개 도시서 진행

(사진=예아라·예소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황’ 나훈아가 돌아온다.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는 18일 “‘어게인 테스형’ 나훈아 콘서트를 오는 7∼8월 대구·부산·서울 3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문은 대구 콘서트가 연다. 대구 콘서트는 내달 16∼18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이어 부산 벡스코에서 내달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8월 27∼29일 공연이 개최된다. 공연은 하루 2회(오후 2시·오후 7시 30분)씩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힘들고 답답한 세상 어렵게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평범한 일상마저 가두어 버린 세상, 요놈의 코로나19를 멱살이라도 비틀어 답답한 세상에 희망가를 소리쳐 부를까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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