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순’ 정연주, 이번엔 제빵기사…화기애애 현장

김윤지 기자I 2017.11.15 16:49:14
사진=JI&H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정연주가 제빵기사로 분한다.

소속사 JI&H미디어는 15일 정연주가 출연 중인 새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하 ‘회관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회관순’은 20대 사회 초년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정연주는 제빵기사 혜영 역을 맡았다. 을의 입장에서 겪는 애환을 그러낼 예정이다.

그동안 청춘드라마의 단골 소재였던 판타지 로맨스나 비현실적인 로맨틱 코미디를 지양하는 ‘회관순’은 웹툰 원작이 가진 생생한 대사와 현실 묘사의 묘미를 살려 20대 청춘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정연주는 제빵사 복장을 입고 환한 미소로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극중 혜영의 친구들 연지, 남희, 정현 역은 각각 배우 고원희, 김재이, 김지은이 맡는다.

‘회관순’은 첫 키스만 일곱 번 째, 꽃미남 라면가게를 연출한 정정화 PD가 맡으며, SK브로드밴드의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와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A+E Networks)의 라이프타임을 통해 1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정연주는 오는 23일 영화 ‘아기와 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2일부터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이판사판’에서는 로스쿨 학생 선화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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