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의 식단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밥상의 신`에서 `독이 되는 음식`을 찾기 위해 전날 먹은 음식을 적으면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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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한의사 김오곤, 신동진, 송엽섭과 방송인 김가연, 개그맨 김현철, 정다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게스트들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구분된 식단을 공개한 반면 김준현은 아침 겸 점심, 점심 겸 점심, 저녁 겸 야식 리스트를 공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준현이 공개한 아침 겸 점심 메뉴는 두유, 커피, 미역국, 삼치구이, 잡곡밥, 미나리, 시금치, 김치, 달걀 후라이다.
점심 겸 점심 메뉴은 냉면(비빔) 곱배기, 왕만두 8알, 양념치킨, 콜라였으며, 저녁 겸 야식 메뉴는 항아리 된장 족발, 선지해장국, 각종 채소, 소주&맥주, 달걀 후라이, 너비아니, 감자 과자 1봉이다.
이날 출연한 한의사 삼인방은 김준현의 세끼 식단 리스트를 접하고 입을 다물지 못해 좌중을 폭소캐 했다.
한편, `밥상의 신`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7개월 만에 시즌 1을 마감했다. `밥상의 신` 후속으로는 오는 13일 `도서관이 살아있다(가제)`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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