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감우성, 연인 호흡 맞출까.."'내 생애 봄날' 긍정 검토"

강민정 기자I 2014.06.30 11:11:03
수영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감우성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두 사람은 모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양측 소속사 모두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다 심장 이식을 받은 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MBC 드라마 ‘보고싶다’,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 PD와 MBC 드라마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감우성 ‘근초고왕’ 당시 스틸컷.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출 경우 ‘내 생애 봄날’은 이들에게 의미있는 작품이 된다. 감우성은 ‘근초고왕’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이고 수영은 케이블채널 tvN ‘연애조작단’ 이후 연기 도전이며 첫 지상파 주연을 꿰차게 된다.

‘내 생애 봄날’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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