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무릎팍도사' 출연 이선희 동행...'스승 보필'

▲ 이승기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이선희의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 출연에 이승기가 동행을 했다.

이선희는 4월1일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무릎팍도사’에 출연을 했는데 그 뒤를 따라 이승기가 들어온 것.

이승기는 이선희의 제자로 ‘스승이 가는 곳은 어디라도 간다’는 자세로 이선희를 보필(?)하기 위해 ‘무릎팍도사’에 동행했다. 이승기는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에도 함께 출연해 친분이 있다.

이선희는 이번 ‘무릎팍도사’에 ‘얼굴이 너무 심한 동안’이라는 행복한(?) 고민을 갖고 출연했다.

이선희는 ‘무릎팍도사’에서 전성기 시절, 오후 9시에 잠자리에 들어 오전 5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자신의 10대 가수상 수상 장면을 본방송으로 본 적이 한번도 없는 가족들 이야기, 정치 외도 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고 제작진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