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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영화 '고고70'의 방준석 음악감독이 4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음악상을 수상했다.
올해 음악상 후보에는 '멋진 하루'의 김정범, '모던 보이'의 이재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달파란·장영규, '추격자'의 김준석·최용락 음악감독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방준석 음악감독은 '고고70'에서 아날로그 정서를 자극하는 감성과 콘서트를 보는 듯한 음악으로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준석 음악감독은 "프리프로덕션 기간이 긴 영화였다. 배우들 너무 수고했다. 가슴 뜨거워지는 영화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MBC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영화시상식으로 총 19개 부문에 트로피가 주어진다.
올해 대한민국 영화대상은 2007년 10월28일부터 올해 10월25일까지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를 대상으로 후보와 후보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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