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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 후 제주로 복귀한 이창민은 빠르게 K리그1 정상급 미드필더 기량을 뽐내고 있다. 주장 완장까지 차며 팀 중심을 잡고 있다.
이창민은 5월 팀이 치른 7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FC서울전에서는 1-0으로 앞선 후반 4분 남태희의 백힐 패스를 예리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복귀 골을 터뜨렸다. 이창민의 골에 힘입어 제주로 원정 2연승을 달렸다.
이창민은 지난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 경기(2-1 승) 시작에 앞서 ‘데코뷰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창민은 “혼자 만든 성과라고 생각하지 않고 선수단 전원이 하나로 뭉친 결과였다”며 “매 경기 온 힘을 다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순위 판도다. 항상 경기장 위에서 실력으로 증명하면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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